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비우스 해그리드 (문단 편집) === [[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]] === 동생 그롭을 자신의 조수로 삼았다. 그러나 이제 NEWT 레벨로 새로이 수업을 선택하게 된 6학년들 중 마법 생명체 돌보기 NEWT 레벨 수업을 선택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. 해그리드와 친분이 있는 해리 일행마저 수업을 빼버렸을 정도로 해그리드의 수업이 문제점이 많았다는 소리. 삼총사가 자신의 수업을 듣지 않는 것을 알고 크게 삐졌다. 심지어 셋이 찾아갔음에도 말도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고 해리가 문짝을 부숴버린다고 협박하자[* 진심으로 한 건 아니고 해그리드를 나오게 하려고 한 것.] "난 교수야. 교수라고 포터! 그런데 어떻게 감히 내 집 문을 부수고 들어오겠다고 할 수 있지?" 라며 화를 냈다. 이에 해리가 "죄송합니다, '''교수님'''." 이라고 응수하자[* 직후 지문도 해리가 교수님을 강조해서 말했다고 첨언한다.] 해그리드는 "해리 네가 언제부터 나를 교수님이라고 불렀니?" 라고 황당해했다. 이에 해리는 "그럼 해그리드 아저씨는 언제부터 저를 포터로 부르셨어요?" 라고 재차 응수. 결국 해그리드가 "오냐 그래. 나보다 한 수 위다 이거지? 이 배은망덕한 꼬맹이들..." 하고 투덜투덜대면서도 삼총사를 들여보내 줬다. 그리고 삼총사는 '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다'는 변명으로 어찌저찌 다시 해그리드와 화해할 수 있었다. 이후 아라고그가 죽자 시신을 수습해 [[호러스 슬러그혼]]과 [[해리 포터]]가 참석한 자리에서 장례식을 치렀다. 일은 좋게 작용해서 슬러그혼이 한몫 챙기기도 하고[* 슬러그혼은 원작 기준으로 아라고그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해그리드 몰래 아라고그의 독을 빼돌렸는데(영화에선 연구용으로 쓰고 싶으니 독을 좀 빼내겠다고 허락을 받고 독을 추출했다. 물론 연구용으로 쓰고 싶다는 말은 당연히 뻥.), 그의 말에 따르면 1파인트에 약 200갈레온(한화 약 100만 원가량)하는 무지무지하게 비싼 물건이며 채취하는 것 자체도 기적적인 수준으로 힘든 일이라고 한다. 거기에 해그리드가 슬러그혼에게 장례식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+취기로 자기는 별로 필요 없다며 유니콘의 털을 엄청나게 많이 줬는데 이것도 털 한 가닥에 거의 10갈레온(한화 약 5만 원) 하는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다. 게다가 유니콘과 갈기털과 꼬리털은 마법 지팡이의 핵심 코어 중 하나다. 숲에 들어가면 덤불 곳곳에 걸려있다는데 아마 해그리드는 마음만 먹으면 억만장자 되는 건 일도 아니었을 거다. 유니콘의 갈기털과 꼬리털은 숲에 들어만 가면 사방에 널렸다. 다만 애크로맨툴라의 독은 아라고그의 사후, 그의 후손들이 해그리드마저 적대하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얻기는 요원해졌다. 애초에 애크로맨툴라 독이 비싼 이유가 가까이 가기도 힘들지만 사체를 자기끼리 먹어치워서 도저히 구할 시간이 없다], 해리가 슬러그혼의 기억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. 호그와트의 수위인 [[아거스 필치]]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론이 독이 든 술을 마시는 바람에 병동에 입원했을 때 론을 문병한 후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기숙사로 데려가던 중 필치가 튀어나와 통금 시간을 어겼다고 건수를 잡으려 들자 나랑 같이 있지 않냐고 반박하고 필치는 그런다고 뭐 달라지냐고 쏘아붙히고 이에 해그리드는 "제기랄, 난 교수잖아. 이 음흉한 스큅 같으니라고!" 라고 발끈하고 둘이서 한바탕 싸운다.[* 1권부터 나왔던 설정인데, 해그리드는 필치는 물론, 필치의 고양이인 노리스 부인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. 농담삼아 팽을 노리스 부인에게 소개 시켜주고 싶다는 말도 했을 정도다.] 6권이 끝날 무렵 [[세베루스 스네이프]]에 의해 덤블도어는 살해되었고, 해그리드의 집 또한 [[죽음을 먹는 자]]들의 방화로 불타 버렸다.[* 원작에서는 팽과 해그리드 둘 다 무사했지만 영화판에서는 안타깝게도 팽이 더 이상 등장을 하지 않는 걸로 보아 팽은 방화에 휩싸인 걸로 보인다... 지못미.] 덤블도어의 시신을 수습해 옮겼으며 마지막 덤블도어의 장례식 때도 동생 그롭의 품에 안겨서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. 주변 사람들은 해그리드가 그롭의 품에 안겨서 우는 모습에 두 거인 형제가 무서워서 멀찍이 피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